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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조단비 기자] 부산 영도구는 2020년부터 출산 보육 지원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한다.
우선 관내 어린이집 47개 소를 대상으로 아동 1인당 월 3천600원을 추가 지원하는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예산을 편성·운영한다.
이는 어린이집 흙 식판 논란으로 보건복지부 1인 1일 권장 급식비 1천900원에 구비를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관내 영유아의 안전하고 균형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둘째 아부터 지급됐던 출산축하금 대상자를 첫째 아로 확대하고 둘째 이후 출산축하금을 증액(영도구 주민 등록된 출산가정 2020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이후 자녀 80만원)하는 등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그 외에도 모든 출산가정에 1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급하는 출산용품 지원 사업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by6677@kfmnews.com



부산 영도구는 2020년부터 출산 보육 지원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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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6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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