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태 차장
새벽 물안개 뚫고 들어난 군남댐, 그리고 12일, 새벽에 물안개가 서려있는 군남댐의 모습은 위압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번 폭우로 댐을 방류할 수밖에 없어 필승교 밑 저지대 일부가 물에 잠기는 수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민박집 간판이 당시 상황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