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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상수 대선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가져 - ‘대통령 되면 경험 살려 문재인정권 실패 모두 바로 잡을 수 있다’
  • 기사등록 2021-08-20 23:59:46
  • 기사수정 2021-08-21 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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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0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전 시장은 "최근 우려하는 국민의 힘 사태는 진정될 것이다. 잠시 뒤 이준석 대표와 면담하기로 돼 있다“며 자금의 상황은 잘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백신 정책으로 국민들은 유일한 희망인 정권교체만 바라고 있다. 지금은 자본주의 살인 시대인 절체절명의 시기에 살고 있다.”고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당의 상황이 매우 위태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우리 당이 단합하여 좋은 모습으로 후보를 결정하고,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치면 100% 정권 교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만 1차 컷오프를 통과해야 자신의 장기인 토론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지지해 주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상수 대선예비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송도 국제신도시, 인천대교 개발의 경험을 살려 현재 부동산 대란을 막을 수 있고, 최저임금, 소득주도성장, 주 52시간 실패를 저지른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하 기자 by6677@naver.com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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