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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산업·(주)명진테크 대표 노영래 - 신소재개발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자동차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해 가는 중견강소기업
  • 기사등록 2022-05-06 2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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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최병우 기자] (주)새한산업·㈜명진테크는 자동차 전장 생산부품 신소재 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리스크를 줄여가는 중견 강소기업이다.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한국언론연합회에서 2022년 신지식인대상에 선정되어 대상을 받은 노영래 대표를 시흥공장 본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급격한 외부환경변화에 적응하며 도전하고 배려와 소통으로 공감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재도약을 이루고 있는 노영래 대표의 활기찬 모습에 터널을 지나 희망을 기대해 본다.

국가경제의 근간을 지탱하는 것은 제조업이다. (주)새한산업·(주)명진테크는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사명감을 가지고 40여 년간 기술 노하우를 쌓아 특허 받은 기술로 국내에서 크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노영래 대표는 경기도 시화공단에 명진테크 1공장과 2공장, 본사를 두고, 평택시 포승공장, 화성시 진명정밀을 산하에 두고 있다.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지난 2009년 중국 대풍에 진출해 중국대풍명진기계유한공사를 발판으로 1공장을 가동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로 2013년에는 대풍시에 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자동차 차체를 주력으로 대풍명진기계공업유한공사 와 대풍신한자동차부품유한책임회사는 중국에 진출하여 튼튼한 기반이 되었다. 2017년에는 쿠루트 에라만치 부품설비 공장을 설립하였다.

특별히 노영래 대표는 한국언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 자동차산업발전공로부문에 선정이 되어 한국프레스센타 20층 기자회견룸에서 지난 6월 10일에 전 과기부 이상희 장관을 비롯한 이명수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임오경 의원 등 총 15명의 수상자들과 함께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하였다.



기술력과 품질 5스타 획득으로 인프라 구축

2000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부품 개발 및 생산으로 총 7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립단계에서부터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로 출발하여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2010년 상생협력부문 협력상을 수상했으며 QS9000 품질 시스템 인증과 ISO/TS 16949 인증, ISO14001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지난 2019년에는 품질5스타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개발과 생산, 공급에 이르기까지 기술 인프라를 인도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혁신을 이루어 내다

이를 계기로 1987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성장을 일구어 왔으며. 2004년 산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2008년에는 국가품질상 ‘가치혁신부문’ 대통령상을, 2011년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국무총리상을, 제48회 무역의 날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2018년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루어 나아가면서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자 함이다.


혁신 없이는 변화에 대처할 수 없는 흐름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 기업을 경영하더라도 믿음을 주며 관계를 쌓아나가면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 서로의 관계에서 거짓이 없다는 믿음을 심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갈등의 소지가 줄어들고 상호적인 믿음과 신뢰 위에 쌓은 관계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로 하여금 고객은 물론 사내에서도 믿음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며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가 존속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전기차, 수소차 등이 혁신 없이는 변화에 대처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부품과 소재 개발을 통해 급격한 진보의 단계로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전기차 기업들과 상생협업 추진

전기차 산업을 중국정부에서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도권을 쥐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내연기관에 연계된 부품산업은 기민하게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주)새한산업은 앞으로 독일의 바이투, 미국의 테슬라에 부품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신생 전기차 기업들과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거의 모든 차량이 전기나 수소차로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사업영역을 중국에 진출한 독일 바이투나, 미국 테슬라, 등 전기차에 납품할 차체개발이 끝나면 올해에는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 


신소재개발과 연구투자 비전

노영래 대표는 평소 단순한 것을 선호하며 회사 사훈 또한 ‘신의’이다. 끈임없는 연구투자와 신소재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새한산업은 1973년 설립된 이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자동차 산업에서 업력을 쌓아오면서 국제정세 속에서도 (주)명진테크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의 한 축으로서 우직하게 남아 국가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쭈~욱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by6677@naver.com


대한민국 신지식인대상 수상(2022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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