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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 등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로부터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1번째 조사로서, 12월 9일부터 14일에 걸쳐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전국 678개소의 병원에서 13,446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5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7차) 13,148개 → (18차) 13,327개 → (19차) 13,349개 → (20차) 13,416개 → (21차) 13,446개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는 그간 일반의료체계를 활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을 활성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 (17차) 4,814명 → (18차) 4,758명 → (19차) 4,781명 → (20차) 4,797명 → (21차) 5,337명


공개를 희망한 일반병상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 hira.or.kr, 확인경로 : 기관소식 → HIRA소식 → 심평정보통


정부는 앞으로도 일반병상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일반병상에 입원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2월 15일(목)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2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5.2%, 준-중증병상 40.5%, 중등증병상 23.7%이다.


12월 16일(금)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4명(전일 대비 9명 증가)이다.

신규 사망자는 66명이고, 60세 이상이 59명(89.4%)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6,188명이고, 확진자(66,953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4.2%이며,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는 67,391명으로, 수도권 35,811명, 비수도권 31,580명이다. 현재 377,47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12.16. 0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176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41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219개소)가 있다. (12.15. 17시 기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 운영되고 있다.(12.16. 0시 기준)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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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6 2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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