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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했다”고 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이 있었음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 (감염재생산 지수) 0.75 / (신규 위중증 환자 수) 530명(1월1주) → 308명(1월4주)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하였다.


2월 2일(목)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5,84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0.2%, 준-중증병상 20.8%, 중등증병상 9.5%이다.


2월 3일(금)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9명(전일 대비 6명 감소)이다.

신규 사망자는 30명이고, 60세 이상이 29명(96.7%)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014명이고, 확진자(14,961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6.3%이며,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는 14,935명으로, 수도권 7,045명, 비수도권 7,890명이다. 현재 102,22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2.3. 0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328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60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357개소)가 있다. (2.2. 17시 기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6개소 운영되고 있다.(2.3. 0시 기준)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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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4 0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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