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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월 28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제46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응급처치 보급을 위해 개최한 이번 응급처치 경연대회에는 3개 분야에서 60개 팀 300명이 참가해 응급처치 숙련도를 경합했는데 그 결과 대구시설공단이 1위를 차지해 우승했다.

대구시설공단 전 직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3년 전부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주 1회 수상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전 대처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찾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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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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