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견지망월’의 현명함 “저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달은 안 보고 내 손가락만 쳐다보네.”‘견지망월(見指忘月)’의 뜻풀이다. 본질은 보지 않고 곁가지만 두고 왈가왈부하는 세태를 탓하는 말이렷다. 내 경우는 어떤가. 나 역시 달(본질)을 보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단, 내가 신뢰하는 사람이 달을 가리킬 때 그렇다. 내가 별로 ... 2020-08-15 김태현
- 우리삶의 건강이 최고.. 걷기부터 시작을.. 평소에 존경하는 분께서 은퇴를 하셨습니다. 지난 번 제가 은퇴 후 가장 좋은 남편이 어떤 남편인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가장 좋은 남편은 ‘집에 없는 남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오랜만에 집에 있으니까 더 봉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일찍 집에서 나와서 늦게 집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남... 2020-08-08 김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