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배안)는 광주광역자활센터(센터장 최의기)와 광주지역 저소득층의 정신건강증진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3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활센터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연계 및 의뢰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예방과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및 홍보지원 ▲지역 저소득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활활성화를 위한 연합행사 개최 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자활․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