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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인재양성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개최 -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한 보건복지 인재양성 발전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14-04-05 1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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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4월 4일(금) 충북 오송 본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및 보건복지 인재양성(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만복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약 200여명의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는 인력개발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현안과 발전방향(Human Resources for Health & Welfare Zooming in & out)』을 주제로 하여, 한국 ․ 중국 ․ 일본의 보건복지 정책현황 및 인재양성체계에 대한 발표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Session 1)

 

 이어서, 보건·복지 및 보건산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위한 교육훈련의 지향점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Session 2)

특히 한·중·일 각 국의 주제발표는 보건복지 인재양성체계 및 현안과제를 조망하는 자리로서, 한국은 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의 발표로 국가 보건복지예산 100조원, 보건복지 종사자 233만명 시대를 맞아 그간 보건복지 예산추이와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인력양성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과 일본은 각 국의 교육기관 및 교육프로그램의 실태와 정책 환경에 따른 인재 양성의 미래전략을 공유한다.

발표는 중국위생인재협회(Training Center of Health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의 저우 징(Zhou Jing) 부실장과 일본 국립 보건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의 토시로 구마카와 (Toshiro Kumakawa) 부장이 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10주년 기념 행사 및 국제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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