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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 줄 복합제 아토젯출시 -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복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출시
  • 기사등록 2015-04-10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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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 전경.


      한국 MSD(대표이사 현동욱)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아토젯(ATOZET, 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아태 국가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토젯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 가족성 또는 비가족성) 복합형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의 1 치료제로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아토젯은 시간에 관계없이 하루에 복용하며, 이중 억제 기전을 통해 효과적으로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더욱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에제티미브가 소장을 통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아토르바스타틴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음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가지 주요한 경로에 작용한다.


 


스타틴 약물은 식이요법과 함께 약물 요법이 필요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스타틴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환자들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목표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유럽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스타틴 요법을 최소 3개월 시행한 고위험군 환자(심혈관 질환 확진 환자 ) 절반(47%) 가량은 스타틴 복용만으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 100 mg/dL 미만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다국가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 0

  • 기사등록 2015-04-10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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