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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2015광주유니버시아드 주관뉴스통신사 연합뉴스 .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1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4일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식은 빛의 향연, 화려한 레이저쇼 와 EXID,지누션,김경호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각국 선수들도 마지막 축제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러시아(금 34, 은 39, 동49개)와 중국(금 34, 은 22, 동 16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광주U대회는 역대 유니버시아드 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고, 한국 선수단이 최대의 성적을 내는 등 대회 전반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양궁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이 2건(기보배-리커브, 리커브여자단체) 나왔고, 육상 김국영은 한국신기록(100m)을 세웠다. 유니버시아드 신기록은 양궁, 수영, 사격 등 3개 종목에서 31개가 경신됐다.







손연재는 지난 12일 치른 개인종합결선에서 금메달을, 후프, 볼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곤봉, 리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번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시설 신축 최소화를 통한 환경 보존,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수촌으로 도심 재개발 효과,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환경보존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 U대회는 2년 뒤 대만에서 열린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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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5 0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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