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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평시 대비 1.4배 공급한다. - 올 추석 농산물 작황 좋아 성수품 공급 원활할 것으로 전망
  • 기사등록 2015-09-04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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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은 차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 산림청, 농협aT관측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운영한다.

 

금년 추석은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추석 성수품 구매력이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가격안정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기에 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추석 성수품 소비량은 평상시 보다 배(9.5배), 소갈비(5.1배), 사과(2.5배), 소고기(1.4배) 등은 증가하고, 배, 무, 배추 등 농산물 공급도 추석기간 중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에는 추석(9.27)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고, 농산물의 작황이 좋아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다.

 

또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리, 명예감사원 4,100명을 활용하여 9.1.∼9.25일까지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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