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장비 전문기업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DK메디칼솔루션㈜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이 선포되었으며, DK메디칼솔루션㈜의 지난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며 향후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념영상 및 기념책자를 발표하는 뜻깊은 순서도 진행되었다.
또 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DK메디칼솔루션㈜은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라며 “올 3월에 개최되는 KIMES2016
전시회를 통해서 새로운 제품을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이를 앞세워 기존 수출을 늘리고 북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UCC/오행시 응모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 당첨작 발표가 진행되는 등 특별한 행사도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DK메디칼솔루션㈜은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찾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이벤트의
시상을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K메디칼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는데, 이는 고객들이 DK메디칼솔루션㈜에 대한 애정과 신뢰도를 보여준
것”라며 “기존에 정해놓은 시상인원을 더 늘릴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밝혔다.
2016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DK메디칼솔루션㈜은
1986년 설립 이래 영상의학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의료장비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기업이다. 2008년
DK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FPD 타입의 DR
‘이노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들을 제치고 지난 6년간 국내 X-ray 시장 점유율의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