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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홍삼판매업체 천호식품이 검찰수사결과 일부 제품에 당 성분을 높이는 물엿과 캐러멜을 혼합해 100%홍삼농축액이라고 판매한 것이 확인됬다.


이에 1월 2일 천호식품은 "천호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께 사과와 안내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며 "문제가 되는 원료는 즉각폐기 처리하였으며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님들에겐 남은 제품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교환 및 환불 해 드리겠다. 고객님께 걱정을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시민들은 '천호식품 불매운동'을 벌였고 사과문을 게재한 후에도 불매운동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의 한 소비자 단체는 천호식품에 대해 부산지역의 백화점,마트 내 영업점을 모두 철수 하도록 협조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김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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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4 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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