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사회공헌부문 종합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들을 선정하여 사회 전반에 나눔 경영을 적극 전파하기 위해 제정, 수여하는 상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 봉사를 비롯해 보육시설과 요양원에 대한 방문 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관심과 사랑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느티나무공부방 후원 등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지속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저희 KMI 일원 모두가 따스한 가슴으로 우리 사회 이웃들과 함께해 온 시간에 대한 칭찬과 격려라 생각한다. 수상의 기쁨과 보람을 자양분 삼아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KMI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끝.
김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