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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BMCC-솔메딕스, ‘의료기기 사업화 및 지원체계 고도화’ MOU 체결
  • 기사등록 2017-03-16 1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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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이하 BMCC, 센터장 방사익 성형외과 교수)가 15일 (주)솔메딕스(대표 양인철)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다중진단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화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BMCC는 산·학·연-병원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앞당기기 위한 의료진 중심의 컨설팅과 교육, 커넥트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솔메딕스는 의료진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의료진 요구를 반영하여 철저한 기술분석과 제품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마켓 포지셔닝을 통해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과용 수술기기를 성공적으로 제품화한 바 있다.

BMCC 방사익 센터장은 “이번 솔메딕스와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의 아이디어와 공학자들의 기술력이 만나 실제적으로 사업화 아이템 발굴단계에서부터 출시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진단 및 제품 고도화가 가능한 전주기 사업화과정 평가 및 보완 시스템이 갖추어졌고 이를 통해 기존 수동적 상담(Passive Consulting) 형태 위주로 진행되었던 컨설팅 서비스도 능동적 돌봄(Active Care)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다품종 의료기기 시장 특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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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6 1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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