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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주민과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캠페인’ 전개 - 인재양성본부, 충남 공주 돌모루마을 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17-05-09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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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인재양성본부 직원 28명이 4월 24일(월)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돌모루 마을은 인구 507명(210가구)이 거주하고 주작물로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이 마을에는 천연염색 실습, 향토음식의 체험관광 등을 위해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현장실습교육장(WPL) 미마지*가 위치해 있다.

*미마지 : 2014년 농식품부장관이 지정한 현장실습교육장(WPL)으로서 6천㎡의 천연염색 실습장과 민속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음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과 연계하여 실시해 그 의미가 더 크며, 이와 더불어 현장실습교육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함으로써 농업·농촌교육에 반영하고 현장실습교육(WPL)의 애로사항 해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밭 비닐 씌우기(멀칭 작업), 마을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여 농촌 일손돕기 및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도 일조하였다.

농정원 임종길 인재양성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번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동참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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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9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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