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설을 맞아 1.22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이날 김 차관은 시장 상인과의 티타임 시간을 가지고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년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18년 대비 52% 증가한 5천370억 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티타임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 및 방문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는 등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김 차관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정림원'을 방문해 위문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심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