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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 - 인플루엔자 진단 시 열이 없는 경우 등원·등교
  • 기사등록 2019-04-12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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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수칙.

질병관리본부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3월 31일부터 4월 6일, 지금 현재  외래환자 1,000명당 32.2명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 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였다.

<심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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