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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 5월말 이후 연속 3주간 유행기준(6.3명/외래환자 1,000명) 이하로 감소 - 각종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의 생활화 당부
  • 기사등록 2019-06-24 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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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엄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11월 16일 발령하였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금)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수는 제22주(5.26~6.1) 5.5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23주(6.2~6.8) 5.1명, 제24주(6.9~6.15) 4.7명으로 3주 연속 유행기준(6.3명)보다 낮았다.
질병관리본부의 유행해제 결정은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고 있으며, 6월 19일 자문결과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21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되었지만 수족구, A형 감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평소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개인위생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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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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