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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조단비 기자] 경남 고성군이 13일 개천면을 시작으로 군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친환경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친환경 농업 교육 실현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힘든 농작업 중에 상부상조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무농약 농작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토론 및 좌담식 교육을 통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13일 개천면 청광마을에서 열린 교육에 친환경농업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문제, 유기농업의 원칙과 기준에 대한 재인식을 비롯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및 갱신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펼쳐졌다.
농업인 김학주(개천면 가천리)씨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현장 교육"이라며 "직접 마을로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by6677@kfmnews.com



경남 고성군이 13일 개천면을 시작으로 군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친환경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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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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