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4월 1일 신임 이사진을 선임했다. 대표이사로는 정범구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범구 이사장은 작년까지 주독일대사를 역임했으며, 제 16·18대 국회위원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정범구 이사장은 “정치·언론·국제적인 경험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면서 이 시대가 청년재단에 요구하는 일들을 잘 풀어나가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히면서 “우리의 노력으로 청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단의 이사진은 총 8명이며, 청년유니온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경이 사무총장을 맡게 되었다.
2015년 9월에 국민들의 참여로 설립한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정부 청년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한식품의약신문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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