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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 중심 코로나19 검사 및 재택치료체계 안정적으로 운영 중
  • 기사등록 2022-02-18 0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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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을 논의하고, 진단검사와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2월 1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및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대상 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를 통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리절차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참석자들은 전화상담과 처방이 안정화 되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이하 ‘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2월 14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34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은 3,58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2월 15일부터는 동네 병원(종합병원급 이상 제외)도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검사·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및 포털사이트(공공 A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재택치료 관리 여력 확보를 해나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676개소(2.15.0시)로 대략 20만명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동네 의료기관의 참여도 증가하여 4,239개소(호흡기전담클리닉 포함)가 운영하고 있다. (2.15일 기준)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199개소 운영되고 있다. (2.15일 기준)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외 처방의약품은 보다 신속한 처방을 위해 앞으로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2.16~)


먹는 치료제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전달(2.15일 기준 472개소)된다.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명단도 2월 1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를 원하는 국민들은 해당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약 220개소(2.15일 기준)가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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